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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상식

"자식에게 집 물려주지 마라?" 2026년 주택연금, 5억 아파트로 매달 150만 원 받기

by 먹골역즐라탄 2026. 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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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부부가 여행 가방을 들고 공항에서 여유롭게 웃고 있는 사진 위에 '자식 눈치 안 보기'라는 텍스트가 적힌 모습

(📷이미지 1: 노부부가 여행 가방을 들고 공항에서 여유롭게 웃고 있는 사진 위에 '자식 눈치 안 보기'라는 텍스트가 적힌 모습)

서론: 집 한 채, 깔고 앉아만 계실 건가요?

"이 집 한 채는 나중에 우리 아들, 딸 물려줘야 하는데..." "내가 좀 굶더라도 집은 지켜야지."

대한민국의 많은 6070 부모님들이 하시는 말씀입니다. 평생을 바쳐 마련한 집 한 채이기에, 그 애착과 자식 사랑하는 마음을 모르는 바는 아닙니다. 하지만 죄송한 말씀을 드려야겠습니다. 그것은 낡은 생각입니다.

2026년, 대한민국은 초고령화 사회입니다. 100세까지 사는 시대에, 소득 없이 집만 가지고 '깔고 앉아 있는 것'은 자식에게 유산을 남겨주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미래의 부양 부담'**을 물려주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자녀들도 이제는 부모님의 유산보다, 부모님이 **"자식에게 손 벌리지 않고 건강하고 여유롭게 사시는 것"**을 더 원합니다. 오늘 박감독이 5억 원짜리 아파트 한 채로 죽을 때까지 **매달 150만 원(70세 기준)**을 받으며 당당하게 사는 법, **[주택연금]**의 모든 오해와 진실을 파헤쳐 드립니다.

1. "내가 일찍 죽으면 은행만 좋은 일 아닌가요?" (오해와 진실)

주택연금 가입을 망설이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손해 볼까 봐'**입니다. "연금 받은 지 3년 만에 죽으면 집은 은행이 홀라당 가져가는 거 아닌가?"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주택연금은 가입자에게 **무조건 유리한 '비대칭 구조'**로 설계되어 있습니다.

황금색 저울의 왼쪽에는 '받은 연금액', 오른쪽에는 '집값'이 놓여 있고, 어느 쪽으로 기울어도 손해가 없음을 보여주는 인포그래픽

(📷이미지 2: 황금색 저울의 왼쪽에는 '받은 연금액', 오른쪽에는 '집값'이 놓여 있고, 어느 쪽으로 기울어도 손해가 없음을 보여주는 인포그래픽)

주택연금은 가입자 사망 시 '정산' 절차를 거칩니다.

  • [Case A] 일찍 사망하셨을 때 (집값 > 받은 연금)
    • 예: 집값은 5억인데, 연금은 5천만 원밖에 못 받고 돌아가셨다.
    • 결과: 남은 차액 4억 5천만 원은 사라지는 게 아니라, 자녀(상속인)에게 100% 현금으로 상속됩니다. 은행은 딱 준 돈(연금)만 가져갑니다.
  • [Case B] 110세까지 장수하셨을 때 (집값 < 받은 연금)
    • 예: 집값은 5억인데, 워낙 오래 사셔서 연금을 8억 원이나 받으셨다.
    • 결과: 3억 원이나 더 받았지만, 자녀에게 빚을 청구하지 않습니다. 초과 지급분은 국가(한국주택금융공사)가 책임지고 갚아줍니다.

👉 결론: 일찍 돌아가시면 남은 돈은 상속되고, 오래 사시면 집값보다 더 많이 받습니다. **"오래 살면 이득, 일찍 가셔도 본전"**인 셈입니다.

2. 5억 아파트, 언제 가입해야 월 150만 원 받나?

주택연금 월 지급액은 [집값이 비쌀수록] 그리고 [가입 나이가 많을수록] 늘어납니다. 기대 수명이 짧아지니 나눠주는 돈이 커지는 원리죠.

2026년 현재, 시세 5억 원 아파트(일반 주택)를 기준으로 가입 연령별 수령액을 비교해 보겠습니다.

  • 60세 가입: 월 약 106만 원
    • 아직 국민연금 수령 전(소득 크레바스)이라면, 생활비 보탬이 되는 소중한 가교 연금이 됩니다.
  • 70세 가입: 월 약 154만 원
    • 국민연금과 합치면 부부 2인이 충분히 여유로운 노후를 즐길 수 있는 금액입니다.
  • 80세 가입: 월 약 240만 원
    • 병원비나 간병비가 많이 드는 시기에 든든한 버팀목이 됩니다.

[Tip: 가입 타이밍] 가장 좋은 시기는 **'은퇴 직후 소득이 끊겼을 때'**입니다. 집을 자식에게 줄 생각 마시고, 본인의 노후를 위해 쓰세요. 그게 자식을 도와주는 길입니다.

3. "내 집에서 쫓겨나는 거 아닌가요?" (거주 안정성)

"연금 받으면 이 집은 이제 내 집이 아니지 않나?" 아닙니다. 소유권은 여전히 어르신 명의로 유지됩니다. 등기부등본에 주택금융공사가 '근저당권'을 설정할 뿐입니다.

  • 평생 거주: 돌아가시는 그날까지, 지금 사는 그 집에서 편안하게 사실 수 있습니다.
  • 재산세 감면: 주택연금 가입 주택은 재산세(본세)의 25%를 감면해 줍니다. (5억 원 이하분 대상)
  • 이주 가능: 살다가 낡아서 재건축이 되거나, 다른 곳으로 이사를 가고 싶으면? 담보 주택을 변경하여 연금을 계속 받을 수 있습니다.

4. 자녀들의 생각: "제발 가입하세요"

이 글을 보고 계신 3040 자녀분들, 부모님께 이 말씀을 꼭 전해주세요.

*"아버지, 어머니. 그 집 나중에 저희 물려주실 생각 마세요. 저희는 부모님이 그 집 담보로 연금 받으셔서, 친구분들과 맛있는 것도 드시고 여행도 다니시면서 즐겁게 사시는 게 더 좋습니다. 나중에 병원비 때문에 자식들 눈치 보지 마시고, 당당하게 **'내 집이 버는 돈'*으로 쓰세요."

이것이 진정한 효도이고, 현명한 노후 준비입니다.

💡 [박감독의 집값별/나이별 연금 수령액표]

"우리 집은 시세가 6억인데 얼마나 나올까?" "9억 원이 넘는 고가 주택은 얼마나 받을 수 있지?" "내 나이 65세에는 정확히 얼마가 찍힐까?"

말로만 듣는 것보다 눈으로 확인하는 게 빠릅니다. **[2026년 주택 가격별(3억~9억) X 연령별(60~80세) 예상 수령액 조견표]**를 구글 블로그에 엑셀 표로 완벽하게 정리해 두었습니다. 가족들과 상의하기 전에 이 표부터 확인해 보세요.


▼ [클릭] 2026 주택연금 수령액 조견표 (3억/6억/9억 아파트 월 지급금) https://park-director-info.blogspot.com/2026/02/2026-housing-pension-monthly-payout-table.html (※ 위 링크를 클릭하면 나이와 집값에 따른 정확한 월 지급금을 표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마무리

가장 슬픈 노후는 '돈 없는 장수'라고 합니다. 반면 가장 행복한 노후는 **'마르지 않는 현금 흐름'**을 가진 노후입니다.

평생을 가족을 위해 헌신하며 마련한 집 한 채. 이제는 그 집이 어르신들을 위해 일하게 하세요. 주택연금은 국가가 드리는 최고의 노후 선물입니다.

이상 박감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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